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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조상현
SUBJECT   금대정사 & 방호정

금대정사

1993년 2월 25일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277호로 지정되었다. 함안조씨 16대손인 조지(趙址:1541∼1599)의 맏아들 조수도(趙守道:1565∼1593)와 그의 아들 조함수(趙咸遂), 다섯째 아들인 조동도(趙東道:1578∼1668)와 그의 아들 조함신(趙咸新) 4부자의 재궁(齋宮)이다. 1736년(영조 12)에 건립되었다.

마을 한복판에 남남동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동쪽에 우오정, 서쪽에 지악정(芝嶽亭)이 있다. 조동도가 1624년(인조 2)에 건립한 지악정은 1962년에 확장·중수되었다.

정사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집으로, 자연석으로 주춧돌을 놓고 기둥을 세웠는데 전면에만 두리기둥을 사용했다.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양쪽에 1칸씩의 방이 있다. 대청의 상부 가구(架構)는 구성 형식이 매우 특이하다. 또한 온돌방 상부의 천장 속에 있는 외기틀을 대청 쪽으로 노출시키고 합각면을 개방하여 까치구멍을 만든 수법도 특이하다.

1847년 이 건물 동쪽에 안덕 입향조(入鄕祖)인 조지와 조동도 부자를 위한 묘우와 강당 및 동재(東齋)·서재(西齋)·문루(門樓) 등이 건립되었으나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강당과 동·서재는 훼철(毁撤)되고 묘우만 남았는데 이를 개수한 것이 우오정이다.


방호정

1984년 12월 29일 경상북도민속자료 제51호로 지정되었다. 1619년(광해군 11) 9월 조준도(趙遵道:1576∼1665)가 지은 정자로, 낙동강 상류 절벽 위에 있다.

조준도는 조선 중기의 학자로, 자는 경행(景行), 호는 방호(方壺)이다. 44세 때 돌아가신 어머니를 사모하는 마음이 간절하여 생모 안동(安東) 권씨(權氏)의 묘가 보이는 이 곳에 정자를 세웠다고 한다. 처음에는 정자의 이름도 어머니를 생각한다는 뜻에서 ‘사친(思親)’ 또는 ‘풍수당(風水堂)’이라고 하였다.

건물은 ㄱ자형의 평면 구조이며, 측면은 팔작이고 전면은 맞배지붕이다. 이준(李埈)·조형도(趙亨道)·권익(權翊)·신집(申輯) 등의 학자들이 모여 학문을 강론(講論)하고 산수(山水)를 즐겼다. 정자 안에는 《방호문집(方壺文集)》의 판각(板刻)이 보관되어 있으며, 많은 학자들의 제영현판(題詠懸板)이 걸려 있다. 경치가 아름다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백석탄

길안천 기반암에 형성된 백석탄(白石灘)은 '하얀 돌이 반짝거리는 내'라는 이름 그대로 냇가엔 수천, 수만 년간의 시간이 깎고 다듬은 흰 바위들이 깔려 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경주사람 송탄 김한룡(松灘 金漢龍)이 조선 인조 때 고와마을을 개척하여 시냇물이 맑고 너무나 아름다워서 고계(高溪)라 칭한 바 있고, 선조 26년(1593)에는 고두곡(高斗谷)이란 장수가 왜군(倭軍)에게 부하를 잃고 백석탄을 지나다가 경관이 너무나 아름다워 한동안 이 곳에서 마음의 상처를 달랜 후로 고와동이라 개칭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고와휴게소 054-874-9500  안덕면 고와리 446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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